블로그 TIP2009. 7. 5. 08:00

                                                                                                                                    Annie Mole 
  
20,000 a day start a blog
하루 2만명, 혹은 그 이상의 사람들이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블로그 수만큼 삭제되거나 운영이 되지 않는 블로그의 숫자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블로그들, 그 중에서 내 블로그를 살아남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 좋은 블로그라고 불리울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하나, 양질의 컨텐츠와 정기적인 업데이트
양질의 컨텐츠와 정기적인 업데이트는 한번 방문한 사람들이 계속해서 올 수 있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목을 끄는 파격적인 주제로 단기적인 눈길을 끌 수도 있지만, 지속적인 방문자 유입과 RSS 구독자 증가를 위해서는 블로그 방문자들이 필요로 하는 컨텐츠를 주기적으로 올리는 것이 현명하다고 볼 수 있죠. 자신의 블로그의 주제에 맞는 글을 꾸준히 업데이트 해서 방문자들이 수시로 원하는 정보를 여러분의 블로그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한다면, 어느새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방문자 수를 확인할 수 있겠죠.


둘, 편의성을 갖춰라
웹사이트 구축(또는 블로그 운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요소중 하나가 바로 편의성 입니다. 당신의 블로그에 처음 방문한 사람이 검색창은 어디있는지 카테고리 창은 어디에 있는지 찾기 힘들다면, 아마 다시는 여러분의 블로그에 방문하지 않을 것입니다. 원하는 정보를 몇 번의 검색을 통해서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찾을 수 있을테니까요. 물론 블로그라는 어느 정도 갖춰진 틀이 있기에 대략적인 편의성이 갖춰져있다고 보지만 3단 스킨을 어지럽게 사용한다거나 부적절한 광고의 삽입으로 뭔가를 찾기가 상당히 난해하고 가독성이 떨어지는 블로그가 간혹 있더군요.


셋, 유용한 블로그가 되어라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팁 중 하나가, "주제를 정하고 시작을 해라"가 아닐까 싶네요. 특정 주제에 대하여 지속적인 포스팅을 한다면, 해당 주제에 대해 정보를 얻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테고, 이런 과정이 여러분의 블로그를 "유용한" 블로그로 탄생시킬 것입니다.

*특정 키워드의 검색을 통해서 유입되는 방문자는, 해당 키워드에 대한 관련 정보도 얻고 싶어하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포토샵] 검색을 통해 들어온 방문자는 "포토샵으로 사진 보정하기", "포토샵으로 배너 만들기" 등의 정보를 원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주제에 대한 꾸준한 포스팅이 중요한 거죠.


넷, 커뮤니티를 활용해라
블로그라는 틀 안에서 우리는 댓글, 또는 트랙백을 통해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블로그에 남겨진 댓글 하나하나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또 트랙백을 남긴 분의 블로그에가서 안부인사도 묻고 트랙백도 남기고, 어떤 포스팅에 관해서는 내 의견은 이렇다 식의 관심을 보이세요. 어느새 여러분의 블로그는 댓글과 트랙백으로 넘쳐나게 될 겁니다.



Posted by Bloney